광진구수학학원 올림피아드수학학원에 1년 넘게 다니고있는 제동생을 만나러 처음으로 제가 마중을 갔는데요 ㅎㅎ
퇴근하고 밥사주고 싶더라구요 모처럼 ~.
아직 학생이라 열공중인 동생을 보며 저도 모처럼 예전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렸어요.
지금은 결혼준비로 한창이라 정신없지만, 저도 불과 몇년전만 해도 학생이었으니깐요 ㅎ
광진구수학학원 올림피아드 학원까지가서 동생이 공부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바로 제가 알아둔 맛집으로 향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학원 생활이 힘들긴해도 재밌는지 밝은 표정이더라구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얼굴 잠시 봤는데 , 똘똘하게 생긴것들이
제 동생이랑 학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이래요.
친구들과 어울려 어려운 수학문제도 풀고, 그날그날 배운 수학문제 숙제도 다 하고
그제서야 늦은 시각에야 집에 돌아오는 동생 .. 그래서 가끔은 얼굴도 못 마주치고
그냥 각자 잠자리에 들때도 있는데 이렇게 오늘은 제가 밥사주면서 이야길 나누니 참 뿌듯했어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제 동생같은 경우는 광진구수학학원 올림피아드에 보내서 정말 수학성적이 꽤 많이 오른 케이스에요. 15점 이상 올랐거든요.
얘가 나쁜 머리가 아닌데 잔실수가 많았는데 이런 부분을 올림피아드 수학학원 다니면서
많이 바로 잡게된거같아요. 오답노트 작성하면서 선생님이 하나하나 멘트 달아주시고해서
계산실수를 바로잡는데 많이 도움이 됐나봐요.
나중에 저도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수학만큼은 꼭 사교육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잡아줄 자신이 없어서요 ^^.. 이것만큼은 전문가에게.. )
어쨌든 훈훈하게 하루 마무리 ~
올림피아드수학학원 내부 궁금한 분들도 계실거같아 사진 몇장 첨부해요 .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긁어온사진인데, 출처는 몰라 밝히지는 못하네요.
올림피아드 수학학원 광진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