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또 여행병이 도지는가봐요.
올해 다녀왔던 순천과 여수가 벌써 다녀온지 한참된것만 같이 느껴져요.
순천은 딱히 좋았던 숙소는 없었고, 여수펜션 정말 괜찮았던곳이 있어서 추천드릴게요.
여수향일암흙집펜션이라는 곳이구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너무 기분좋았던 곳이에요.
숙소 자체도 흙집으로 지어진 전통식방을 택해서 더 잠도 푹 잘왔던거같아요
여행중에이용하면 넘 좋을 여수펜션으로 추천할게요.
넘 멋졌던 향일암의 일출.
뭔가 가슴속에서 뭉클 ~ 올라오는 느낌이있었어요.
푸릇푸릇한 바다내음. 그 짠내 아시죠 ??ㅎㅎ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참 좋았었는데 ,, 음식도 맛있고
여수펜션으로 추천하는 제가 묵었던 향일암흙집펜션이에요.
벌써 다녀온지 굉장히 오래된것같이 느껴지네요;;
여수흙집펜션에서 묵으면 보트도 공짜로 탈수있으니깐.
그때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비싼가격은 아닌거같아요 ㅎㅎ
돌산갓김치도 주셔서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오는길에 샀는데 집에서 먹으니 그때 그맛이 안나 ...
여수펜션 향일암흙집펜션을 추천하는 이유는요.
흙집이 건강에도 좋기도 하지만, 또 흙집이라고해서 불편하거나 그런것이 없다는점때문에도 그래요 ~
오히려 황토방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면서 예쁘더라구요.
갠적으로는 황토방을 강추합니다.
여수펜션 향일암흙집펜션, 여수에 간다면
또 여기서 묵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