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화요일 드디어 세부 임페리얼로 태교여행확정 리조트는 세부 임페리얼리조트.

막탄샹그릴라와 요즘 뜨는 크림슨. 그리고 임페리얼을 고민하다 다 비슷하지만

이것저것 다 고려해본결과.. 일단 임신이 아닌 홀몸일때는 무조건 저가로 가서

현지에서 즐기자는 주의였는데 축복이랑 같이 가다보니.. 리조트며 비행기며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쓴게 사실이다.

 

먼저.. 다를때같으면 조금더 저렴한 외국항공기 외항기를 탑승했을텐데 외국항공기는 아무래도

좌석구간이 넘 좁고 기종이 작은관계로 아시아나항공로 결정.

그리고 리조트도 샹그릴라보다는 임페리얼..왜냐면 더 최신에 지어졌기때문~~^^

그리고 크림슨은 식사 soso~~

같은 리조트여도 가격차이가 많은데.... 호핑투어포함 임페리얼리조트가 저렴한 상품이있었지만 자세히보니. 중석식이 모두 리조트식이 아닌 현지식이나 한정식...

저렴한 것은 다 이유가있는법... 시내 밥먹으러 나가면 쇼핑몰은 또 얼마나 델꼬다닐까..

그리고 놀다 매 끼니때마다 가이드 만나서 이동하고... 넘 번거롭다는 생각

그럼 이 말은 ... 계속 가이드만나서 시내에 나가야한다는 말인데...

난 휴식이 필요한 임신 19주 임산부~ ^^

 태교여행인만큼 우린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파서 호핑은 빠지고 조금더 비싸지만 석식을 리조트식으로 하는 여행상품결정! 그리고 임산부다보니.. 세부에서 한국오는 비행기가 대부분 저녁새벽비행기다 보니

너무 일찍 리조트 체크아웃해도 피곤할것같아서 레이트체크아웃상품. 그러니까 오후 6시 체크아웃인 상품을 선택~

이번 여행만큼은 그냥 무조건 먹고쉬는 쪽으로 선택. 그리고 리조트내에서 시내까지 셔틀이 다니기때문에 하루정도 반나절은 그냥 셔틀타고 개인적으로 시내구경할 예정이다. ^^

그리고 이번에 갈때는 필히 스노클링장비중 마스크? 는 하나 직접 사서 가야겠다.

늘 느끼는 거지만. 현지에서 이사람저사람 모든 사람 입속으로 들어간 거라.. 왠지 찝찝

물놀이를 넘 좋아라하는 신랑~~ 이번에 하나 장만하겠스!!!

임페리얼 리조트 역시 특급호텔로 전용비치가 있어서 거기서 스노클링하면 잼날듯~

한국인이 만든거라  관광객 대부분이 한국사람이라던데... 약간 망설인 것도 있지만

뭐 ~~ 어차피~~ 따로따로니...

 

이번에는 가면 망고와 용과~~ 망고스틴을 다 흡입하고 오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