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14일로 다녀온 이태리/터키/그리스/이스라엘 14일 크루즈일정
우리가 타고다녔던 크루즈 코스트퍼시피카호
처음으로 가본 크루즈 여행... 처음 첫날은 객실이 파도움직임때문에 다소 뭔가 불안한 느낌이였으나
적응후에는 왜 사람들이 크루즈여행크루즈여행 여행의마지막꽃이라고 했는지 알겠다.
가장 큰 장점은 4개국이동하면서 다른 여행은 여행지 변경때마다 호텔체크인아웃으로 인해서 짐을
챙겨야하지만 일정내내 한객실에 머물기때문에 짐을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없고.. 우리가 자는 동안 기항지 이동을
하기때문에 너무 편한 일정이였다. 그리고 크루즈내에서 모든 부대시설 수영장. 사우나, 면세점,카지노, 댄스홀.
소극장등등 부대시설이용할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
이렇게 각국 항구에 도착해서 내려서 관광후에 다시 크루즈로 이동~~ 바닷물을 보니 아마 터키쪽이아니였나싶다. ^^ 기억이 가물가물. 제일 아름다웠던 기항지는 역시나 그리스~~ ^^
크루즈 배후미에서 찍은 사진.~~ 지중해바다 넘 이쁘다. ^^
우리가 승선 코스트퍼시피카호 크루즈 규모가 크다보니... 이렇게 엘레베이터 색깔로 구분
이것도 처음 몇일은 넘 헷갈렸다.. 워낙 넓다보니... ㅡㅡ 하지만 익숙해질만하니 우리는 하선해야했다.
크루즈 객실복도~~ ^^ 처음에는 너무 커서 복잡복잡. 대부분 직원들은 필리핀이나 동남아권 직원이많음.
또한 관광객들은 아시아사람들은 20%미만 ? 대부분 유럽권 이탈리아나 프랑스인들이 주를 이루고있다.
기항지 어디서든 멀리서 우리가 승선한 배임을 알수 있는 c마크~ 코스트퍼시피카호
이렇게 배위에 올라가면 썬탠을 할수있고 배구장? 등이갖춰있고 놀이시설이있다. 지중해 바다 크루즈위에서
썬텐을 해보았는가??? ^^ 생각보다 햇살이 따가워서 오래 머물수가 없었다.
크루즈내에있는 수영장... 음... 생각보다 별루~~ 왁스냄새가 넘 심함... 수영복 챙겨갔으나... 크루즈내에서
수영한번도 못함... ㅡㅡ 그리고 규모도 생각보다 작음.. 배에 이런저런 부대시설은 많지만 규모들이 대부분 작다.
코스트퍼시피카호 내는 항상 음악이 멈추지않는다. 그날그날 소극장에서 공연과 또 댄스파티등등~~
크루즈내는 항상 파티분위기~~ ^^
메인을 이동하는 엘레베이터~~ 그날 그날 매니저에 의해서 드레스코드와함께 파티가 벌어진다~
세계 각국사람들이 모여서 그날그날 드레스코드에 맞게 입고서 파티
크루즈내 컨셉은 대부분 음계 음악과 관련있는듯.
크루즈 선상에서 찍은 석양사진
아마도 파도가 잔잔한걸 보니... 음.. 이태리쪽??? 바다인듯 다시 가고프다.
크루즈여행장점 - 자면서 이동해서 피곤함을 못느낌.
나라 이동시 짐을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몸이 불편하거나 체력이 약한분들에게는 강추~~~ 이동이 많지않음.
크루즈여행단점 - 이배도 63빌딩보다 크다는데 배멀미있으신분들은 고려바람
지중해크루즈다보니... 음식이 너무 불편~~ 한식은 아예 찾아볼수가없어서 어르신들 고생을 하심
크루즈 승선시간때문에 관광지에서 제대로 관광이 쇼핑할 시간적 여유가 작다
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크루즈여행가서 그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 여행일정에는 기항지에 내려서 관광하고
전일항해때는 하루종일 크루즈내에서 부대시설 이용과 지중해바다 바라보면서 독서하고~~
다시한번 가고프다.. 다음에는 다른 크루즈를 이용해봐야지. ^^